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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 (수)

`호텔 델루나` 배해선, "이제 난 곧 떠날 수 있을 것 같다"... 마지막 원한 풀러 상갓집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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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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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원태성 객원기자]

최서희(배해선 분)가 마지막 원한을 풀러 갔다.

24일 밤 방송된 토일드라마 tvN '호텔 델루나'에서는 최서희가 원한을 품은 마지막 종손이 결혼을 하지 못하고 호텔 손님으로 온 모습을 확인했다.

최서희는 김유나(강미나 분)와 문자를 하는 지현중(피오 분)을 흐뭇하게 바라봤다. 최서희는 "인턴도 네가 동생과 함께 가려는 것은 아느냐"고 걱정스럽게 물었다.

그 때 호텔 문을 열고 누군가 들어왔다. 지현중은 평소처럼 손님을 맞았지만 손님을 확인한 최서희의 모습은 순간 굳었다.

최서희는 지현중에게 자신이 손님을 모시고 가겠다고 말한 후 그를 데려갔다. 손님과 엘레베이터를 함께 탄 최서희는 그 손님이 자신이 원한을 품은 가문의 마지막 종손인 것을 확인했다.

이어 그녀는 화려하게 치장하고 어딘가로 향했다. 그 모습을 본 김선비(신정근 분)는 "어딜 가느냐"고 물었다. 최서희는 "나는 이제 곧 떠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하며 상갓집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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