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5 (토)

두산 김재환 가슴타박상 증상, 26일 1군 엔트리 제외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서울

두산 김재환이 18일 잠실 롯데전에서 3-1로 앞선 5회 2루타를 쳐내고있다. 2019.08.18. 잠실 | 김도훈기자 dica@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이환범선임기자] 두산 외야수 김재환(31)이 가슴 타박상 증상으로 26일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두산은 26일 “김재환이 박진혀네온정형회과에서 MRI검진을 받은 결과 우측 갈비뼈 단순 타박으로 밝혀졌다”며 “흉통이 남아있어 휴식차원에서 오늘 엔트리에서 말소한다”고 발표했다.

김재환은 25일 대전구장에서 열린 한화와의 경기에서 2회 정근우의 타구를 잡으려고 몸을 던지다 가슴쪽에 부상을 입었다. 곧바로 병원으로 가서 검사한 결과 뼈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판명됐고, 이날 다시 서울에서 정밀검진을 받았다.

김재환은 올시즌 119경기에서 0.285의 타율에 14홈런 89타점을 기록중이다. 최근 10경기에선 타율 0.333을 기록하며 타격상승세를 타고 있었다.

[기사제보 news@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sportsseoul.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