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5 (일)

'닥터탐정' 국민에게 직접 띄운 영상 영상 메시지 "NO 살균제" [포인트:신]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닥터탐정’ UDC 멤버들이 국민을 향해 직접 영상 메시지를 띄우는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 주 방송에서는 원인 미상의 호흡기 질환자 수가 급속도로 늘어나면서 이것이 단순 바이러스가 아닌 환경적 요인에 의한 것일 수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UDC는 곧바로 환자들이 있는 병원을 찾아가 원인을 찾아내려 했으나, TL의료원 이사장 자리에 오른 류현경(최민 역)이 이들 앞을 막아서 긴장감을 자아냈다.

27일 이번 주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사진에는 박진희(도중은 역), 봉태규(허민기 역), 이영진(변정호 역), 정강희(하진학 역), 후지이 미나(석진이 역)이 한 자리에 모여 카메라를 향해 경고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어 관심을 집중시킨다. 또 카메라를 설치해놓고 영상을 모니터링 해주고 있는 박진희, 이영진, 후지이 미나와 그 앞에서 무언가 호소하고 있는 봉태규, 정강희의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두 사람 앞에는 ‘NO 살균제’라는 스티커가 붙은 병들이 놓여있어 이들이 국민들에게 독성 물질이 함유된 살균제의 위험성을 알리려 한다는 사실을 유추하게 한다.

제작진은 “이번 주 방송에서는 호흡기 질환의 원인을 규명하고자 하는 UDC와 사건을 은폐하려는 TL그룹 최민(류현경 분), 모성국(최광일)의 힘 겨루기가 펼쳐질 예정”이라며 “온갖 방해 공작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더 이상의 피해자가 발생하는 것을 막으려는 UDC의 활약에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SBS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