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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4 (목)

'정구범 2억5000만원' NC, 2020년 신인선수 계약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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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지형준 기자] 2020 KBO 신인 드래프트가 26일 오후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KBO 신인 드래프트는 1라운드부터 10라운드까지 진행되며 지명 순서는 2018년 팀순위의 역순인 NC-KT-LG-롯데-삼성-KIA-키움-한화-두산-SK 순으로 실시된다. 2차 1라운드에 지명된 NC다이노스 정구범(덕수고)가 인터뷰를 하고 있다. /jpnews@osen.co.kr


[OSEN=조형래 기자] NC가 신인 선수 계약을 모두 완료했다.

NC 다이노스는 31일, "연고지 1차 지명 김태경(마산용마고), 2차 1라운드 지명 정구범(덕수고) 선수 등 ‘2020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뽑은 11명의 선수와 입단 계약을 마쳤다"고 알렸다.

김태경 선수는 계약금 1억5000만원, 2차 전체 1번 정구범 선수는 계약금 2억5000만원, 청소년국가대표팀 주장을 맡은 2차 2라운드 지명 박시원 선수(광주일고)는 계약금 1억2000만원에 계약했다.

NC 임선남 스카우트팀장은 “구단을 믿고 선택해준 선수와 부모님께 감사드린다. 우리 선수들이 다이노스의 육성 시스템으로 프로다운 체력, 기술, 자세의 삼박자를 갖출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NC는 9월 중 신인 선수를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과 홈경기 참여 행사를 열 계획이다. /jh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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