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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4 (목)

프로야구 NC, 신인 투수 정구범과 2억5천만 원에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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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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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NC에 지명된 선수들. 왼쪽부터 정구범, 임형원, 안인산, 김태경, 김한별, 한건희

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신인 2차 드래프트에서 전체 1번으로 뽑은 왼손 투수 정구범과 계약금 2억 5천만 원에 계약했습니다.

또 연고지 1차 지명 선수인 우완 투수 김태경은 계약금 1억 5천만 원, 2차 2라운드에 NC의 부름을 받은 외야수 박시원은 1억 2천만 원에 각각 도장을 찍었습니다.

NC는 세 선수를 포함해 2020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지명한 선수 11명과 모두 계약을 마쳤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신인 선수들의 연봉은 2천700만 원으로 모두 같습니다.

NC는 9월 중 신인 선수를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합니다.

(사진=NC 다이노스 제공)
유병민 기자(yuball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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