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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 (토)

'터너 7승' KIA, 롯데 꺾고 2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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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기아 외국인선발투수 터너가 25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9프로야구 SK와이번스와 기아타이거즈의 경기에서 역투하고 있다.2019.08.25.문학 | 강영조기자kanjo@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서장원기자] KIA가 홈에서 롯데를 제압하고 2연승을 달렸다.

KIA는 31일 광주 롯데전에서 4-2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전날 NC전에 이어 2연승을 달린 KIA는 시즌 53승(2무 69패)째를 달성했다.

이날 KIA 선발 투수 제이콥 터너는 7이닝 2실점(1자책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7승(11패)째를 달성했다. 지난 25일 SK전에서 승리 투수가 된 이후 2연속경기 선발승을 달성했다.

타선에서는 박찬호와 고장혁이 멀티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를 달성하며 쾌조의 타격감을 보였고, 프레스턴 터커도 홈런 포함 2타점 경기를 펼치며 승리에 발판을 놨다.

반면 롯데는 선발 투수 김원중이 4이닝 4실점(3자책점)으로 부진하며 경기를 어렵게 풀어갔다. 타선도 민병헌과 신본기가 멀티히트를 쳤지만 필요할 때 점수를 뽑지 못해 경기를 내줬다. 이날 패배로 롯데는 3연패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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