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광호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상금퀸 2연패'의 위업을 달성한 이정은6가 3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2019.1.3/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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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이하 한국시간)부터 9월 2일까지 나흘간 미국 포틀랜드에서 펼쳐진 미국여자프로골크(LPGA)투어 캄비아 포틀랜드 클래식에서, 신인상 후보 1순위로 꼽히는 이정은6(23·대방건설)이 12언더파 공동 9위를 기록하면서 세계 랭킹을 개인 최고 순위인 4위까지 끌어올렸다.
이정은6은 데뷔 2년차인 2017년 12월 호 대방건설 골프단과 3년 24억이라는 파격적인 계약을 맺은 '괴물 루키'로, 19년 6월 LPGA 4대 메이저 대회 중 하나인 US여자오픈에서 데뷔 경기를 우승으로 마감한 최초의 선수다.
묵직하면서도 강인한 드라이버 샷으로 유명한 이정은6은, 2017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대상 시상식에서 상금왕·최저타수상 등 최초 6관왕을 받은 골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이정은6의 이름 뒤에 붙은 '6'자는 그동안 KLPGA에 등록된 이정은이 이미 5명이기 때문에, 6번째로 등록돼 이름 뒤에 붙은 숫자다. 19년 초 LPGA에 진출했을 때, LPGA에서도 이정은5가 이미 활약 중이어서 영문명도 'Jeong Eun Lee6'으로 등록했다.
오진영 인턴 jahiyoun2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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