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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5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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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 토론토전 2타수 1안타 2볼넷···타율 0.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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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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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탬파베이 레이스의 최지만이 2경기 연속 안타와 2볼넷을 기록했다.

최지만은 6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경기에서 4번타자 및 1루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1안타 2볼넷을 기록했다. 2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한 최지만의 시즌 타율은 2할5푼9리에서 2할6푼1리로 소폭 상승했다.

첫 타석에서 안타를 기록했다. 최지만은 팀이 0-1로 뒤진 2회말 선두타자로 나서 풀카운트 끝 상대 선발ㄹ 트렌트 손턴의 6구 커터를 공략해 원바운드로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인정 2루타를 뽑아냈다. 후속타가 터지지 않으며 득점에는 실패했다.

4회말 무사 2루 상황에서는 풀카운트 승부 끝에 볼넷으로 출루했다. 5회말 2사 1·2루에서도 볼넷으로 걸어나갔다. 7회말 무사 2루에서는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나며 이날 타석을 마무리했다.

한편, 탬파베이는 6-4로 역전승을 거두며 시즌 83승59패로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2위를 지켰다.

eunhwe@xportsnews.com 사진=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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