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잠실 경기 취소 |
(서울=연합뉴스) 최인영 기자 = 태풍 '링링'이 수도권으로 북상하면서 7일 오후 5시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2019 프로야구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강풍으로 취소됐다.
경기는 추후 편성될 예정이다.
강풍 취소는 2018년 3월 20일 사직 롯데 자이언츠와 KIA 타이거즈의 시범경기 이후 처음이다. 정규시즌 경기로는 2014년 8월 4일 광주 KIA와 삼성 라이온즈 경기 이후 약 5년 만이다.
abbi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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