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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스타일 골프웨어 '피디오클래식(PdO CLASSIC)'의 서예전이다.
'패션과 아트의 공존'이란 컨셉으로 오픈한 'PdO CLASSIC N646 쇼룸'에서다. 오는 9일부터 29일까지 솔뫼 정현식 작가의 '서도예찬'을 전시한다. "서도예찬-당신은 누구집의 노래를 부릅니까"라는 주제로 약 20점을 선보인다. 서예라는 낯선 예술을 패션브랜드로 연계해 재미있게 풀어낸 작품이다. 정현식 작가가 바로 한글 민체 서풍으로 명성이 높은 서예가다.
"한글과 한문작품의 호환성, 조화미와 동판스테인레스를 사용하는 소재 다양성 등을 시도했다"는 평가다. 'PdO CLASSIC N646쇼룸'은 제품 판매 뿐 아니라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과 다양한 문화를 선보이는 공간이다. 전시회, 팝 업 이벤트(POP-UP Event) 등 다양한 문화, 예술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 신진작가 및 다른 기관과 연계한 기획전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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