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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5 (토)

'세젤예' 김해숙, 우는 유선에 "정신 똑바로 차려…동생들에겐 시한부 비밀로 해라"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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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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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송지나 기자] KBS2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김해숙이 유선에게 병을 비밀로 해 달라고 당부했다.

7일 방송된 KBS2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에서는 박선자(김해숙)가 깨어났다.

미선은 쓰러진 선자가 깨어났단 소식에 병실로 달려왔다. "어떻게 알았냐"고 묻는 선자에게 미선은 "작은 엄마가 알려 줬다"고 대답했다. 전인숙(최명길)에게 상태를 듣게 되었단 사실에 속상해 하는 미선과 박영달(박근수)이었으나, 선자는 본인도 몰랐다며 이들을 달랬다.

눈물을 멈추지 못하는 미선을 보며 선자는 "울 지마"라고 했으나, 이내 자신도 눈물을 참지 못하고 "너 울지 말고 정신 똑바로 차려"라며 강미리(김소연)와 강미혜(김하경)에게 말하지 말라고 당부했다. 속상해 하는 영달에게 선자는 미리는 임신, 미혜는 결혼을 앞두고 있다는 사실을 상기시켰다.

미선은 "엄마 안 죽어"라며 치료를 시작하자고 권유했다. 하지만 선자는 "내가 무슨 일이 있어도 애들한테 절대 말하면 안 돼"라며 미선에게 자신이 죽은 뒤 엄마 노릇 할 것을 부탁했다.

스포티비뉴스=송지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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