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18 (화)

[어게인TV] ‘아이를 위한 나라는 있다’ 유노윤호 열정 만수르 청소요정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경제

KBS2TV : ‘아이를 위한 나라는 있다’


[헤럴드POP=최하늘 기자]일일 돌보미로 찾아온 유노윤호가 청소에 열정을 보였다.

7일 방송된 KBS2TV '아이를 위한 나라는 있다‘에서는 유노윤호가 삼 형제의 일일 돌보미가 되었다.

아이들을 학교와 어린이집에 보낸 후 유노윤호는 본격적인 집안일을 시작했다. “애들 양말 보면 너무 귀여운 거 같아”라며 자신 있게 빨래를 개던 유노윤호는 “허리 아프다”며 음악이라도 들어야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유노윤호는 “나 사투리 나오네 피곤한가보다”라며 웃었다. 수건을 하루 종일 개는 모습을 본 최정원 아나운서는 “답답ㅎㆍㄷ 옷은 어떻게 개려고 하냐”며 걱정했다. 빨래를 개는데 50분이나 흘렀지만 유노윤호는 “난 포기하지 않겠어 난 유노윤호니까 드디어 손에 익기 시작했어”라며 빨래를 개기 시작했다.

빨래를 개던 유노윤호는 아이들 아버지의 문자를 받고 당황했다. 어떤 옷이 누구의 옷인지 모르는 상황인 것. 다행히 옷장 앞에 두기로 하고 빨래 개기를 마쳤다. 유노윤호는 “남들 6시간 걸릴 때 제 팀은 8시간 걸려요 오빠 그만해도 돼요”라면서 원래 모든 일이 오래 걸리는 타입이라고 말하며 웃었다. 그러면서도 “설거지는 엄청 빨리 한다”며 괜찮다고 다짐했다.

설거지까지 꼼꼼하게 마친 유노윤호는 “아이들이 먹는 건데 대충할 수가 없네”라면서 설거지도 꼼꼼하게 해내고 집 청소도 해냈다. 제작진은 “저러다 쓰러질 거 같다 집안 일 좋아하세요?”라면서 물었다. 유노윤호는 “군대는 상점 주니까”라고 말하면서 “방도 청소할까요?”라고 물었지만 제작진은 “방 폐쇄할 거에요”라고 말렸다.

popnew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POP & heraldpop.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