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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 (토)

두산 박건우, 허리 통증으로 1군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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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두산 베어스 외야수 박건우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두산 베어스 외야수 박건우(29)가 허리 통증으로 1군 엔트리에서 빠졌다.

김태형 두산 감독은 8일 서울시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프로야구 LG 트윈스와의 방문 경기를 앞두고 박건우를 엔트리에서 빼고, 신성현을 1군으로 불러올렸다.

김 감독은 "박건우의 몸 상태가 100%가 되면 다시 부를 것"이라고 말했다.

박건우는 9월 3일 키움 히어로즈전에서 허리 통증을 느꼈다.

애초 김 감독은 박건우를 엔트리에서 빼지 않고 휴식을 주고자 했다.

하지만 통증이 사라지지 않았고, 결국 엔트리 제외를 결정했다. 아직 복귀 시점도 알 수 없다.

옆구리 부상으로 짧은 재활을 하다가 5일 1군에 복귀한 김재환은 8일 LG전에서 대타로 경기 출전을 준비한다.

jiks7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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