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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잠실 NC-두산전 우천 취소 '경기일정 꼬인다 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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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10일 잠실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두산과 NC의 경기가 비로 인해 취소됐다.


[잠실=스포츠서울 이환범선임기자] ‘꼬인다 꼬여.’

10일 잠실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NC와 두산의 경기가 우천취소됐다. 두산과 NC는 이날 선발 등판할 예정이던 조쉬 린드블럼과 최성영을 그대로 다시 선발예고했다.

이날 잠실 구장엔 오전부터 비가 오다 그치기를 반복하다 오후 4경부터는 제법 많은 비가 내렸다. 결국 우천취소결정이 내려졌는데 재경기 일정은 추후편성된다. 10일엔 잠실 문학 청주 대구 사직 등 5경기에서 경기가 열릴 예정이었는데 문학구장(키움-SK전)과 잠실 경기가 우천 취소됐다. 문학 경기는 예비일인 20일에 열린다.

두산은 지난주 까지 포함해 예정됐던 7경기 중 5경기가 취소되면서 향후 일정은 더욱 부담을 갖게 됐다. 당장 15일 월요일까지 연전을 치르는데 이어 19일엔 SK와 더블헤더가 진행된다. 취소된 경기는 어디에 편성될 지 아직 알 수 없다. 일정이 꼬이면서 막바지 투수 선발로테이션 운영에도 과부하가 걸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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