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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8 (화)

‘신동엽 VS 김상중’, 술과 담배에 대한 모든 진실 낱낱이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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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신동엽 VS 김상중’ 사진=SBS ‘신동엽 VS 김상중’

SBS에서 준비한 추석특집 '신동엽 VS 김상중 - 술이 더 해로운가, 담배가 더 해로운가'에서는 우리가 미처 몰랐던 술과 담배에 대한 진실, 그리고 건강에 대한 최신 정보들이 쏟아진다.

14일 오후 SBS 추석 특집 '신동엽 VS 김상중 - 술이 더 해로운가, 담배가 더 해로운가'는 1부가 방송된다.

신동엽은 녹화 도중, "이렇게까지 과학적으로 파헤칠 필요가 있었나?", "그렇게 술을 마셨지만, 이건 정말 몰랐다."며 연신 혀를 내둘렀다. 김상중 역시 연기가 사라진 공간에서도 계속되는 3차 흡연의 공포 등 담배에 대한 충격적이고 새로운 팩트들을 보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평균 나이 92세. 애연가 vs 애주가 장수 노인 끝장 대결

술과 담배를 하면서도 100세를 넘긴 장수 노인은 우리나라에 몇 명이나 있을까? 통계청의 자료를 바탕으로 제작진은 애연가 또는 애주가인 장수 노인을 찾아 나섰다.

"하루 2,3갑 피던 사람들은 다 죽었어" VS "폭음하는 사람들은 50을 못넘기던데?"

하루 소주 2병을 마시는 애주가 할아버지와 이틀에 담배 두 갑을 피우는 애연가 할아버지가 출연해 서로를 디스하며 전설의 노익장을 과시한다. 이 들의 평균 나이는 무려 92세에 달했는데, 두 어르신의 끝장 대결을 위해 제작진은 기초 건강검진은 물론 최신 유전자 분석까지 의뢰했다. 그 충격적인 결과가 공개된다.

쌍둥이 8주 프로젝트

좀 더 술과 담배의 해로움을 확실하게 비교하기 위해 제작진이 또 하나의 특별 프로젝트를 준비했다. 바로 술과 담배를 동시에 하는 일란성 쌍둥이들을 대상으로 한 쪽은 술을, 다른 한 쪽은 담배를 끊게 한 후 두 달 뒤 누구의 몸이 더 좋아지는 지 알아보는 실험이다. 의사들 조차도 그 결과에 큰 관심을 보였다는 국내 최초 쌍둥이 프로젝트에는 크라잉 넛의 쌍둥이 형제, 이상면, 이상혁도 출연해 실험에 참가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이 밖에도 국내 최초로 미래의 술, 알카렐을 공개하고 흡연자들이 제일 궁금해 하는 최신 트렌드, 전자 담배의 위험성까지 알아본다. 김상중, 신동엽 두 명의 MC가 본인들의 이름을 걸고 준비한 만큼 정보 전달과 함께 특급 케미로 재미까지 선보인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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