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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토트넘 레전드 미키 하자드가 손흥민을 칭찬했다.
토트넘 홋스퍼는 14일 저녁 11시(한국 시간)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5라운드에서 크리스탈 팰리스에 4-0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토트넘은 승점 8점이 돼 3위로 올라섰다.
이번 경기에서 손흥민은 4골에 모두 관여했다. 전반 10분 선제골과 전반 23분 멀티골을 성공시켰고 전반 21분에는 오리에에게 패스를 내주며 자책골을 이끌었고, 전반 42분 케인의 도움을 도왔다. 그렇게 손흥민은 4골에 모두 관여하며 맹활약을 펼쳤다.
경기 후 토트넘 레전드 미키 하자드는 자신의 SNS에서 “손흥민은 엄청나다. 그가 항상 웃으면서 경기에 뛰는 모습을 사랑한다. 상대에게 가격을 당했을 때도 그렇다. 지난 시즌 본머스전은 아니지만. 손흥민의 활약을 보는 건 행복한 일이다”고 했다.
미키 하자드는 토트넘에서 데뷔하고 토트넘에서 은퇴한 구단 레전드다. 그는 1978년부터 1985년까지 토트넘에서 활약한 후 첼시, 포츠머스, 스윈든 타운을 거쳐 1993년 다시 토트넘에 돌아와 2년 동안 선수 생활을 한 뒤 축구화를 벗었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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