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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케빈 더 브라위너는 노리치 시티전 패배에도 우승을 자신하고 있다.
맨체스터 시티는 15일 새벽(한국 시간) 영국 노리치 캐로우 로드에서 열린 2019-20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5라운드에서 노리치 시티에 2-3으로 패배했다. 이번 패배로 맨시티는 승점 10점에 머물며 리버풀과 5점 차이로 뒤지게 됐다.
경기 후 더 브라위너는 영국 언론 ‘더 선’을 통해 “우리는 여전히 리그 마지막까지 같은 지점에 있고 우승이 가능하다. 프리미어리그에서는 승점 15점 차이로 우승할 필요가 없다. 그런 건 한 번 일어났다. 지난 시즌 우리는 승점 7점이나 뒤지고 있었다. 하지만 그것이 일어났다. 물론 우리는 매 경기 승리했다. 이는 어려운 일이다”고 했다.
이어 “누구도 서로에게 소리치고 화를 낼 수도 없다. 모두들 실수를 한다. 졌을 때 그것이 크게 보이지만 이겼을 때도 실수를 한다. 사람들이 좌절했지만 팀으로서 일어나야 한다. 그리고 중요한 샤흐타르 경기를 치러야 한다. 패배를 받아들여야 한다. 실수에서 배우고 다음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계속해서 그는 “그것에 머물거나 누군가를 비난할 필요는 없다. 14명이 경기에 참가하고 팀으로서 충분치 않았던 것이다. 그런 다음 수요일, 토요일, 화요일 경기를 치른다. 일어난 일에 대해 울지 않아도 된다. 시즌은 결코 끝나지 않는다. 그것이 우리의 일이고 때때로 어려울 수 있다. 하지만 받아들이고 견뎌내야 한다”며 이를 악물었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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