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상금 6000만원이 걸린 "2019 서울 서바이벌 3쿠션마스터즈" 대회에는 조재호, 조명우, 딕 야스퍼스 등 세계 탑랭커들이 출전한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MK빌리어드뉴스 김다빈 기자] 딕 야스퍼스(네덜란드‧세계1위)와 조재호(서울시청‧7위) 등 국내외 유명 선수들이 참가하는 ‘2019 서울 서바이벌 3쿠션마스터즈(서울 서바이벌)’가 18일 서울 강서구 마곡동 ‘더 넥센유니버시티’에서 개막한다.

서울 서바이벌은 18일 개막식에 이어 조 추첨 행사를 갖고 19일~22일 본선경기를 진행한다. 19일 낮 12시 본선 32강전을 시작으로 21일까지 패자부활전 및 16강전을 마치고 준결승에 올라갈 8명을 확정한다. 준결승 및 결승전은 22일 열린다.

대회 본선에는 16~17일 이틀간 열리는 예선을 통과한 국내선수 8명을 포함, UMB(세계캐롬연맹) 세계랭킹 순위 20명 및 와일드카드 4명 등 총 32명이 서바이벌 방식으로 조별 대결을 펼친다.

이번 대회 총상금은 3억2000만원으로 우승 6000만원, 준우승 2500만원이다.

서울 서바이벌은 MBC SPORTS+를 통해 19일부터 대회 전 경기가 생중계되며 코줌과 유튜브 채널통해서도 실시간으로 중계된다. [dabinnett@mkbn.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