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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6 (일)

'사람이 좋다' 최재원, '세젤예' 악역 퇴근후, 백점 남편 '장보기'→ '저녁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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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MBC '사람이 좋다' 캡처


[헤럴드POP=오현지기자]세상에서 제일 착한 남자 배우 최재원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17일 오후에 방송된 MBC '사람이 좋다'에서는 최재원의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의 마지막 촬영날이 방송 됐다.

최재원은 25년차 배우로 6개월 넘게 방영하고 있는 드라마의 마지막 촬영날 박정수를 찾아가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21년 전 박정수는 SBS 'LA 아리랑'때 신인 최재원에게 편지를 써서 준 적 있다.

드라마 촬영장은 벗어나면 악역에서 자상한 남편으로 돌아간다. 최재원은 퇴근 후 장보기에 나섰다. 최재원은 자신의 위해서는 과자한봉지를 고르는 것도 망설였지만, 가족들을 위한 식재료에서는 가장 좋은 것을 골랐다.

한편 김소연은 "최재원 선배님은 항상 먼저 가서 대기하고, 준비하고 연습하고 있다. 작품으로는 처음 뵈었지만 배울게 너무 많았다"고 말했고, 강성연은 "먼저 가지 않고 문도 열어주고 굉장히 매너가 좋다"고 칭찬을 쏟아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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