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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공격진 붕괴' PSG, 레알전에 이카르디로 승부수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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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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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윤경식 기자= 공격진이 완전이 붕괴된 파리 생제르맹이 이번 여름 영입한 마우로 이카르디 카드로 승부수를 띄울 전망이다.

'겟프렌치풋볼'을 비롯한 현지 매체는 18일(한국시간) 레알전 공격 선발로 이카르디와 앙헬 디 마리아, 사라비아가 나설 것이라 예상했다.

PSG는 19일 새벽 4시(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파르크 데 프랭스서 레알과 2019-20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A조 1차전을 치른다.

1라운드 최고의 빅매치로 평가받고 있으며, A조 초반 판도에 큰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중요한 경기다.

분위기는 레알로 기울고 있다. PSG의 공격 라인이 붕괴됐기 때문이다. 네이마르가 이미 지난 시즌 징계로 출전할 수 없었던 가운데 킬리언 음바페와 에딘손 카바니가 부상으로 이 경기 출격이 불가하기 때문이다.

주축을 잃은 상황. PSG는 이들을 대체할 공격 라인을 구상 중에 있다. 그 중심에는 이번 여름에 영입한 이카르디가 있다. 이미 지난 주말 경기를 통해 테스트를 마친 이카르디를 선발로 기용하려는 것이다.

한편, 이 매체는 중원에는 게예, 마르퀴튜스, 베라티를, 수비에는 메우니에, 티아구 실바, 킴펨베, 베르나트가 나설 것이라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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