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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라스' 김지민 "윤상현, 과거 '개콘' 출연…잘 챙겨준 이유는 싱글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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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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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김지민이 과거 윤상현을 챙겨준 이유를 밝혔다.

18일 방송된 MBC '라디오 스타'(이하 '라스')에는 '갑을전쟁' 특집으로 스페셜 MC 윤상현과 함께 게스트로 임창정, 승국이, 김대희, 김지민이 출연했다.

이날 윤상현은 과거 '개그콘서트'에 출연했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김지민은 "제가 '시크릿 가든'에 한참 빠져있을 때 윤상현 씨가 '개그콘서트'에 출연했다. 그때 허경환 씨 거지 분장하는 것을 보고, 더 진하게 분장을 하더라"고 말했다.

이에 윤상현은 "'시크릿 가든' 찍으면서 '거지의 품격'만큼은 꼭 챙겨봤다. 섭외 요청이 온 게 아니라 직접 제가 출연 요청을 한 것"이라며 출연 계기를 밝혔다.

그러면서도 허경환에 대해 "그런데 경환 씨는 잘생겨보이려고 하더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김지민 역시 "그 오빤 관리한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또한 김지민에 대해서는 "그때 잘 챙겨주셨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에 김지민이 "그때는 최선을 다했다. 싱글이었기 때문"이라고 받아쳐 웃음을 안겼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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