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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월)

'연애의 맛2' 김보미, 고주원에 "내 마음 궁금하지 않았냐"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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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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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김보미가 고주원에게 속마음을 털어놨다.

19일 방송된 TV조선 '우리가 잊고 지냈던 두 번째:연애의 맛'(연애의 맛2)에서 고주원, 김보미 커플의 못다 한 이야기가 공개됐다. 김보미는 "오늘 마지막 촬영인 거 알고 있냐"고 물었고, 고주원은 "응"이라고 답했다.

김보미는 "아쉬운 것도 있다. 오빠와 나에 있어서. 오빠한테 불만 아닌 불만도 있었다. 나쁜 뜻으로 불만은 아니지만, 오빠는 촬영 끝나면 나에게 더 이야기하냐"고 했다. 고주원은 "했었잖나"라고 했고, 김보미는 "연락 말고 다른 표현들도 할 수 있었다고 생각하는데, 표현을 했었냐"고 되물었다.

고주원은 256일 만에 처음 듣는 김보미의 마음속 이야기에 조금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김보미는 "내가 오빠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아느냐"고 했고, 고주원은 되려 "나한테 이야기해 준 적 없잖나"라고 말했다. 이에 김보미는 "왜 한 번도 안 물어봤냐. 안 궁금했냐. 모르면 모르겠다가 아니라 보미는 어떤 마음이지? 궁금하지 않았냐"고 했다.

김보미는 결국 눈물을 보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TV조선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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