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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9 (월)

'신기루 식당' 박준형X정유미X라비, 강원도 인제서 자연 담은 식당 오픈 임박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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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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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민성 인턴기자] '신기루 식당' 크루들이 강원도 인제에서 식당 오픈을 위해 분주히 움직였다.

19일 방송된 MBC '신기루 식당'에는 박준형, 정유미, 빅스 라비, 셰프 조셉, 전통주 소믈리에 더스틴이 인제에서 식당 오픈을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정유미는 본격적인 식당 오픈에 앞서 제작진과 인터뷰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유미는 "평소 요리를 잘 하는 편이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떡볶이는 진짜 잘한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닭볶음탕 도전해 봤는데 모든 음식이 떡볶이 화가 된다. 그런데 떡볶이 양념이 기본빵은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정유미는 '신기루 식당'에 대해 "자연친화적인 말 그대로 힐링할 수 있는 식당일 것 같다. 제가 딱 바라는 거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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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내 멤버들은 인제에 도착해 각자 식재료 구하기에 나섰다. 박준형은 더스틴과 함께 돌배를 땄으며 거침없이 돌배를 따 맛봤다. 하지만 박준형은 너무나도 떫은 맛에 바로 돌배를 뱉어냈고 "혀에 수분이 다 빠져서 벽도 탈 수 있겠다"며 맛을 평가했다.

이에 그치지 않고 박준형은 숙소로 돌아가 라비, 조셉, 정유미에게 돌배를 맛 보라며 장난끼를 발휘했다. 역시나 세 사람도 돌배를 먹은 뒤 바로 뱉어냈고 떫은 맛에 경악을 금치 못했다. 이후에는 함께 저녁식사 만들기에 나섰고 정유미의 지휘 하에 닭볶음탕을 만들어 먹었다. 그러나 갑작스러운 비 소식에 급히 방 안으로 들어가 식사를 마쳐 짠한 광경을 연출했다.

다음 날 아침이 밝자 멤버들은 다시 재료 구하기에 나섰고 꽃술을 만들기 위해 꽃을 따러 향했다. 또한 아직 미완성인 식당의 인테리어를 돕기 위해 힘을 합쳤다.

이 과정에서 박준형은 식당의 간판을 만들면서 '신기루'가 아닌 '싱기로'라 글씨를 써 모두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하지만 그는 아랑곳 하지 않고 "이게 우리 스타일이다"라며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뿐만 아니라 이들은 냇가에서 돌을 주워 자연 그릇을 만들어 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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