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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UEL 리뷰] 울버햄튼, 홈에서 브라가에 0-1 패...힘겨운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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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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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현호 기자=울버햄튼이 안방에서 열린 유로파리그 첫 경기에서 패했다.

울버햄튼은 20일 오전 4시(한국시간) 영국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라가와의 2019-20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조별리그 1차전에서 0-1로 졌다. 이날 패배와 함께 울버햄튼은 조 4위에 자리했다.

울버햄튼은 쿠트로네와 라울 히메네스를 최전방에 세웠고, 2선에는 오또, 네베스, 깁스 화이트, 덴동커, 도허티를 배치했다. 수비에는 볼리, 코디, 베넷이 자리했고, 골문을 파트리시우가 지켰다. 디오고 조타와 무티뉴, 네토는 서브에 이름을 올렸다.

주도권은 울버햄튼이 잡았다. 전반 12분 네베스의 슈팅이 골문을 외면했다. 10분 뒤 쿠트로네의 슈팅도 무위에 그쳤다. 결국 두 팀은 득점 없이 0-0으로 후반전을 맞았다.

후반 9분 울버햄튼의 깁스 화이트가 슈팅으로 존재감을 알렸다. 잠시 후 깁스 화이트를 대신해 무티뉴가 투입됐다. 브라가는 후반 26분 갈레노의 패스를 받은 호타가 선제골을 넣으며 1-0 리드를 잡았다. 추가 득점은 터지지 않았고, 경기는 울버햄튼의 0-1 패배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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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결과]

울버햄튼(0) : -

브라가(1) : 호타(후26)

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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