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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금)

요즘 이 배우가 좋더라…'멜로가 체질' 손석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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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funE

[SBS funE | 김지혜 기자] 배우 손석구가 특별출연에도 빛나는 존재감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JTBC 금토드라마 '멜로가 체질'(극본 이병헌, 김영영 연출 이병헌, 김혜영)에서 버럭 감독 '상수' 역으로 특별출연 중인 손석구가 주연 배우를 능가하는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 상수는 은정(전여빈)의 다큐멘터리에 인터뷰이로 참여했다. 매 질문 단답형으로 응하던 상수는 "내가 왜 결명자차를 마시는지 알아요?"라며 난데없는 질문을 하고는 "꼬소해"라며 자답하는 등 어디로 튈지 모르는 대사로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이어 은정이 찾은 보육원에서 상수는 버는 족족 기부하는 반전 인성까지 보여주며 색다른 매력을 선사하기까지 했다.

특히 상수는 옛 연인을 잃은 상처로 일반적이지 않은 일상을 보내고 있는 은정의 삶에 불쑥 불쑥 나타나며 신선한 자극을 주고 있는 중이다. 상수가 앞으로 은정의 상처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드라마 '멜로가 체질'은 적재적소에 터지는 주인공들의 맛깔나는 대사로 대중들에게 사이다 같은 매력을 선사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별 출연 중인 손석구 역시 그에 못지 않게 똘끼 충만한 대사로 등장하는 장면마다 폭소를 유발하며 흥미로운 캐릭터를 만들어가고 있다.

손석구는 2018년 드라마 '마더'에서 소름끼치는 악역 연기로 주목 받은 후 영화 '뺑반'의 꼴통 검사 역을 통해 얼굴을 널리 알렸다. 최근 드라마 '60일, 지정생존자'에서 남다른 카리스마를 뽐낸 손석구는 '멜로가 체질'에서 이른바 '야감독'으로 여심을 흔들고 있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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