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02 (일)

류현진, 메이저리그 데뷔 첫 홈런… 동점 솔로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머니투데이 방윤영 기자]
머니투데이

타격하는 류현진 선수. 자료 사진/사진제공=뉴시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코리안몬스터 류현진(LA 다저스)이 메이저리그 데뷔 홈런을 쏘아올렸다.

류현진은 23일(한국시간) 미국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전에 선발 등판, 5회말 2번째 타석에서 동점 솔로 홈런을 쏘아올렸다.

0-1로 뒤진 5회말 선두타자로 타석에 들어선 류현진은 상대 선발 안토니아 센자텔라의 3구(시속 94.1마일, 포심)를 그대로 받아쳐 가운데 담장을 넘겼다. 타구 속도는 101마일(약 163km)이었고, 비거리는 389마일(약 119m)이었다.

류현진은 인천동산고 시절 4번 타자로 타격에도 재능이 뛰어났다.

방윤영 기자 byy@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