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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 (토)

SK, 달구벌 승리로 두산과 1경기차...소사9승+최정29호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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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2019 KBO리그 SK 와이번스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18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렸다.SK 선발투수 소사가 역투하고 있다. 2019. 9. 18.문학 |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배우근 기자] SK가 27일 대구에서 삼성을 4-0으로 꺾고 귀중한 1승을 수확했다. 이날 경기가 없었던 두산과의 경기차는 0.5경기에서 1경기가 됐다.

선발 헨리 소사는 6이닝 91구 3안타 무볼넷 5삼진 무실점으로 승리의 발판을 놓았다. 소사는 9승(2패)을 수확했다. 이어 문승원이 2이닝, 하재훈이 1이닝을 실점없이 책임졌다.

타선에선 최정이 시즌 29호 홈런포를 때려냈다. 김강민, 최항, 김성현이 6회 3타점을 합작했다.

삼성 선발 정인욱은 5이닝 2실점 했다. 이어 던진 최지광이 0.2이닝 1실점했고 마지막 투수로 등판한 김시현이 1이닝 1실점 했다.

kenn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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