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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 (토)

김태형 두산 감독 "끝까지 총력전, 팬들께 좋은 선물 드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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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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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잠실, 채정연 기자] 두산 베어스 김태형 감독이 4연승 후 소감을 전했다.

두산은 2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팀간 16차전에서 3-0으로 승리하며 우승 매직넘버 1을 남겼다.

선발 이용찬은 3이닝 1피안타 무사사구 4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4회 마운드에 올랐으나 첫 타자를 상대하던 중 오른 팔꿈치 불편함으로 이영하와 교체됐다. 이영하가 9회까지 6이닝을 무실점으로 책임지며 두산은 투수 2명으로 경기를 끝냈다. 타선은 구원 등판한 차우찬을 상대로 폭투와 적시타로 3점을 뽑아냈다.

경기 후 김태형 감독은 "호투하던 이용찬이 갑자기 내려갔지만 이영하가 준비하고 있었다. 이영하가 큰 경기에서 너무 잘 던져줬다. 다음주 화요일 마지막 경기 끝까지 총력전 펼쳐 팬들에게 좋은 선물 드리고 싶다"라고 말했다.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잠실,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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