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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어게인TV] ‘날 녹여주오’ 지창욱X원진아 20년 모습 그대로 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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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tvN : '날 녹여주오‘


[헤럴드POP=최하늘 기자]지창욱와 원진아가 해동됐다.

29일 방송된 tvN 드라마 ‘날 녹여주오(극본 백미경 / 연출 신우철)’에서는 냉동인간 실험 실패로 실종된 마동찬(지창욱 분)과 고미란(원진아 분)이 냉동캡슐에서 깨어났다.

냉동인간 실험 도중 황갑수(서현철 분)이 교통사고를 당하면서 실패로 끝나 냉동캡슐에 갇혀있던 마동찬과 고미란은 교통사고를 당한 황갑수가 깨어나면서 함께 의식을 찾았다. 마동찬은 실험실에서 나와 거리를 걷다가 쓰러졌고 응급실로 이송됐다. 응급실 간호사는 “31.5 이렇게 저체온 환자는 처음인데 체온계 이상인 것 같다”면서 당황했다. 의식을 찾은 마동찬은 “지금 바로 가야한다고요 촬영을 해야 한다니까요”라며 “이런 것도 다 촬영을 해야 된다 있는 그대로 방송을 내보내야 한다”면서 고집을 부렸다.

해동된 고미란은 20년 전 살던 동네를 찾았지만 가족들은 이사를 가고 없었다. 고미란은 경찰서를 찾아 “월세를 못 내서 쫓겨났을 가능성이 있다”면서 가족들을 찾아봐달라고 부탁했다. 고미란의 나이를 확인한 경찰들은 “76년생?”이냐면서 깜짝 놀랐다. 고미란의 음성메시지를 들은 유향자(길해연 분)은 딸의 목소리를 듣고 오열하며 “우리 미란이 살아있다”면서 경찰서를 찾았다.

마동찬과 고미란은 자신들이 20년 후에 해동되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마동찬은 “제가 잘 못했어요”라고 말하며 우는 손현기(임원희 분)에게 “저 아세요? 누구세요?”라고 물었고 너무나 변해버린 손현기의 모습에 당황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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