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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문체부 고위공무원, 세종→서울병원 전원..."치료받던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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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고위 공무원이 지난달 지역 대학병원에서 진료를 받은 뒤 서울 대형병원으로 옮겨 수술을 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문체부 1급 공무원인 A 씨는 지난달 21일 정부세종청사 인근에 있는 세종 충남대 병원에서 진료를 받은 뒤 서울아산병원으로 옮겨 응급수술을 받았습니다.

당시 세종 충남대 병원은 A 씨에게 현지 수술을 권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문체부 관계자는 A씨가 지난해 5월 서울아산병원에서 스텐트 시술을 받았고 그동안 지병 치료도 해온 만큼 본인이 치료받던 병원으로 가겠다고 해서 옮긴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