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처 | 탬파베이 인스타그램 |
[스포츠서울 배우근기자] 미국 메이저리그 탬파베이의 최지만(28)이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결정전 선발 출전 명단에 빠졌다.
탬파베이는 3일(한국시간) 오클랜드콜리세움에서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포스트시즌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가졌다. 와일드카드 결정전은 단판승부이다. 이 경기에서 승리하는 팀은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5전3선승제)을 치르게 된다.
이날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상대 선발은 좌완 손 마네아다. 최근 최지만은 연일 홈런포를 가동하며 뜨거운 방망이를 자랑했는데, 상대선발이 좌완이라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최지만은 정규시즌에서 127경기에 출전해 타율 0.261에 19홈런 63타점의 성적을 기록했다. 좌완 투수 상대로는 타율 0.210에 2홈런 6타점에 그쳤다.
5회초 현재 탬파베이는 5-1로 오클랜드에 앞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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