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처 | 탬파베이 인스타그램 |
[스포츠서울 배우근 기자] 최지만(28·탬파베이)은 11일(한국시간) 휴스턴과의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ALDS·5전 3승제) 5차전에서 1루수, 3번타자로 선발출전해 3타수 1안타 1볼넷 1삼진을 기록했다. 하지만 팀은 1-6으로 패하며 시리즈 전적 2승3패로 휴스턴에 챔피언십시리즈 진출 티켓을 양보해야 했다.
이날 경기를 마치며 최지만의 2019시즌 또한 종료했다. 그러나 포스트시즌(PS)과 정규시즌에서의 활약으로 다음 시즌을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 여러팀을 떠돌았지만 ML무대에 정착할 수 있는 가능성을 충분히 보였다.
최지만은 이번 PS에서 16타수 3안타(1홈런) 7볼넷 10삼진을 기록했다. 정규시즌에선 127경기에 출전해 타율 0.261에 19홈런 63타점 54득점 107안타를 기록했다. 출루율은 0.363고 OPS는 0.822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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