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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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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 첼시 원정 18인 엔트리 제외…롱스태프 형제에 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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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기성용. 리버풀 | 장영민통신원


[스포츠서울 김현기기자]기성용이 18인 엔트리에 아예 빠졌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뉴캐슬 유나이티드 미드필더 기성용은 19일 영국 런던 스템포드 브리지에서 열리는 2019~2020 프리미어리그 9라운드 첼시와 원정 경기에서 선발은 물론 7명의 교체 명단에도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기성용은 A매치 브레이크 이전 뉴캐슬이 치른 프리미어리그 8경기 중 한 번 선발, 두 번 교체로 나온 것이 전부다. 뉴캐슬은 지난 10월6일 맨유를 1-0으로 이겨 시즌 두 번째 승리를 챙겼다. 당시 결승골을 넣고 활약했던 매티 롱스태프, 그의 형인 션 롱스태프 등 형제들을 비롯해 맨유전 승리 주역들이 대거 나섰다.

기성용은 현재 프리미어리그 187경기에 출전하고 있다. 이번 시즌 아시아 최초로 200경기 출전에 도전하고 있으나 지금 같은 페이스라면 쉽지 않을 전망이다.

silv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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