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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그알’ 故이철규 후배, 의문 가득 “생사 오가는데 추격전 중 옷 왜 벗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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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싶다’ 故이철규 의문 가득한 사망 사진=SBS ‘그것이 알고싶다’ 캡처

‘그것이 알고싶다’ 故이철규의 후배가 故이철규의 죽음에 의아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19일 오후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30년 전 조선대 교지 편집장이었던 청년 이철규의 사망에 대해 다뤘다.

당시 이철규가 도주한 곳은 저수지 반대편 산골. 그러나 그 반대편에서 실족사 했다고.

당시 경찰들의 주장에 故이철규의 후배는 “밤에 쫓기는 사람도 보이지 않는데 개구멍을 육안으로 구분해서 갔을 수 있을까”라고 의문을 표했다.

유류품 물에 빠지기 전 입었던 점퍼에 대해서도 후배는 “도망가는 마당에 왜 옷을 벗었을까. 목숨이 왔다갔다 하는 추격전을 하는데 옷을 정갈하게 벗었을까 싶다”고 말했다.

또 그날 故이철규가 입었던 점퍼의 색이 발견된 것과는 달랐다고. 경찰들은 검은색 상의라고 진술했지만 고인의 것이라고 발견된 옷은 밝은색 점퍼라 의문이 더욱 가중됐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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