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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두산, 한국시리즈 투수 13명…키움은 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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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두산베어스 김태형 감독과 키움히어로즈 장정석 감독이 21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한국시리즈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우승트로피와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다. 2019.10.21/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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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온다예 기자 = 두산 베어스와 키움 히어로즈가 맞붙는 한국시리즈 출장자 명단이 21일 발표됐다.

정규시즌 1위로 한국시리즈에 직행한 두산은 정규시즌과 크게 다르지 않은 선수 명단으로 엔트리를 꾸렸다.

투수에는 린드블럼, 후랭코프, 함덕주, 배영수, 이용찬 등 13명이 이름을 올렸다.

정규시즌 선발 투수로 활약했던 이용찬은 한국시리즈에서 불펜으로 변신, 키움의 불펜 에이스 조상우에 맞서는 필승 카드로 쓰일 예정이다.

포수에는 장승현, 박세혁, 이흥련 등 3명이 이름을 올렸고 내야수는 8명, 외야수는 6명으로 구성됐다.

키움은 플레이오프 엔트리를 그대로 가져간다.

장정석 키움 감독은 선수단 훈련이 진행된 지난 20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취재진과 만나 "지금의 분위기를 이어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했다"며 엔트리에 변동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키움은 투수 14명, 포수 3명, 내야수 8명, 외야수 5명으로 엔트리를 구성했다.

키움과 두산은 오는 22일부터 7전4선승제의 한국시리즈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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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리즈 출장자 명단(KBO 제공).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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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haha828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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