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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투수 13명' 두산 vs '그대로' 키움, 한국시리즈 엔트리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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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사진=방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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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올 시즌 가을야구의 대미를 장식할 한국시리즈가 펼쳐진다.

두산과 키움은 22일 오후 6시30분 서울 잠실구장에서 2019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7전4선승제) 1차전을 치른다.

2019시즌도 이제 최대 7경기 앞으로 다가왔다. 양 팀은 시리즈에 앞서 한국시리즈에 나설 30명의 출장자 명단을 발표했다.

먼저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우승을 확정지은 두산은 투수 13명, 포수 3명, 내야수 8명, 외야수 6명으로 구성했다. 외국인투수 원투펀치인 조쉬 린드블럼과 세스 후랭코프를 포함해 이영하, 유희관, 이용찬, 함덕주, 김승회, 권혁, 배영수, 윤명준, 이현승, 최원준, 이형범이 포함됐다. 포수진은 박세혁, 이흥련, 장승현이 마스크를 쓴다.

내야수는 호세 미구엘 페르난데스, 허경민, 이유찬, 류지혁, 오재원, 오재일, 김재호, 최주환이 나선다. 외야수는 박건우, 김재환, 정수빈, 정진호, 국해성, 김인태가 출장한다.

준플레이오프와 플레이오프를 거쳐 한국시리즈에 진출한 키움은 엔트리에 변화가 없다. 투수 14명, 포수 3명, 내야수 8명, 외야수 5명을 운용한다.

외국인투수 제이크 브리검과 에릭 요키시를 비롯해 조상우, 오주원, 한현희, 김상수, 양현, 안우진, 윤영삼, 김동준, 최원태, 김성민, 이승호, 이영준으로 구성됐다. 포수는 박동원, 이지영, 주효상이 맡는다. 내야수는 김혜성, 김하성, 서건창, 박병호, 송성문, 장영석, 김지수, 김웅빈이 포함됐다. 외야수는 이정후, 제리 샌즈, 김규민, 박정음, 예진원이 나선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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