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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4 (금)

두산 투수 13명-키움 이전과 그대로, KS 엔트리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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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두산 김태형 감독, 오재일, 이영하와 키움 장정석 감독, 이지영, 이정후 등이 21일 잠실구장에서 진행된 ‘2019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미디어데이에 참석해 우승 트로피와 함께 포즈를 취하고있다. 2019.10.21. 김도훈기자 dica@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윤세호기자] 두산과 키움이 오는 22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한국시리즈(KS) 1차전 앞두고 엔트리를 확정지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1일 두산과 키움이 KS 엔트리를 발표했다. 두산은 키움보다 1명 적인 투수 13명을 엔트리에 넣었다. 포수는 양팀이 동일하게 3명이며 외야수에서 두산이 키움보다 1명이 더 많다. 키움은 전날 장정석 감독이 예고한대로 준플레이오프부터 플레이오프까지 이어진 엔트리를 고스란히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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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붙여 양팀은 KS 1차전 선발투수로 각각 조쉬 린드블럼과 에릭 요키시를 예고했다. 린드블럼은 정규시즌 키움을 상대로 4경기 선발 등판해 2승 1패 평균차책점 4.13을 기록했다. 요키시는 두산전 5경기에서 2승 2패 평균자책점 3.19를 올렸다. 장정석 감독은 정규시즌 두산전 1경기에서 5이닝 4실점했던 제이크 브리검보다 요키시가 KS 1차전 선발투수로 적합하다고 판단했다.
bng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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