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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노진주 기자] 아스널이 이번 시즌 승격팀인 셰필드 유나이티드에 충격패를 당했다. 약 13년 만의 패배다.
아스널은 22일(한국시간) 영국 셰필드의 브래몰 레인에서 열린 2019-2020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9라운드 셰필드와의 원정에서 0-1로 무릎을 꿇었다.
이로써 아스널은 리그 5경기 연속 무패 행진(4승 1무)을 마감했다. 현재 까지 리그에서 4승3무2패를 기록, 순위가 5위로 떨어졌다. 반면 셰필드는 3승3무3패(승점 12점)로 9위로 올라섰다.
이날 아스널은 전반 30분 만에 셰필드의 리스 무세에게 선제골을 허용했다. 무세는 코너킥 찬스에서 올리버 노르우드가 올려준 골을 이어받아 골을 터트렸다.
일격을 당한 아스널은 후반 시작과 동시에 카바요스를 투입시키며 승부수를 띄웠다. 그러나 답답한 경기력은 나아지지 않았다. 후반 24분 라카제트까지 교체로 내보냈지만, 동점골은 터지지 않았다.
결국 아스널은 이번 시즌 2부리그에서 올라온 셰필드에 이날 승리를 내줬다.
[스포츠투데이 노진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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