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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토트넘 표적' 나단 퍼거슨, 유벤투스-AT마드리드-리즈까지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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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강필주 기자] '잉글랜드 유망주' 나단 퍼거슨(19, 웨스트브로미치)의 주가가 치솟고 있다.

22일(한국시간) 잉글랜드 매체 '더 선'은 유벤투스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웨스트브로미치에서 뛰고 있는 19세 수비수 퍼거슨을 노리고 있다고 전했다.

퍼거슨은 18, 19, 20세 이하 잉글랜드 연령별 대표팀에서 꾸준하게 활약하고 있다. 또 소속팀 웨스트 브로미치가 챔피언십 선두를 달리는데 힘을 보태고 있다. 12경기를 치른 현재 승점 25(7승4무1패)로 2위 리즈 유나이티드와는 승점 2 차이다.

기사에 따르면 퍼거슨 쟁탈전에 가장 앞서 있는 구단은 유벤투스다. 마우리치오 사리 감독이 관심을 보내고 있는 구단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이다. 다재다능한 수비수지만 오른쪽 푹백을 가장 잘 본다고 알려졌다.

풋볼인사이더는 리즈 유나이티드도 퍼거슨을 노리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토트넘은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퍼거슨 영이에 집중하고 있다.

퍼거슨과 웨스트 브로미치와 계약은 이번 여름 끝이 난다. 하지만 퍼거슨은 구단이 새로운 내세운 계약서에 동의하지 않고 있다. 퍼거슨은 내년 아무런 제약 없이 팀을 옮길 수 있다. /letmeo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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