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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서정환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레전드 로이 킨(48)이 해리 케인(26, 토트넘) 영입을 제안했다.
맨유는 로멜루 루카쿠의 인터 밀란 이적 후 득점부재에 시달리고 있다. 올 시즌 맨유는 부진 끝에 프리미어리그 13위에 머물러 있다.
로이 킨은 ‘스카이스포츠’와 인터뷰에서 “맨유의 문제는 풀기 쉽다. 해리 케인을 영입하면 된다. 그는 한 시즌에 25골을 넣는 선수다. 케인이 오면 득점문제는 없다”고 단언했다.
맨유는 이전부터 여러차례 케인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하지만 토트넘은 팀내 최고스타를 팔 생각이 없다. 케인 역시 토트넘에 각별한 애정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올 시즌 토트넘이 부진에 빠지면서 케인에 대한 각팀의 구애는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과연 케인이 맨유 유니폼을 입게 될까.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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