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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사진]오재일, 끝내기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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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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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잠실, 지형준 기자] 두산 베어스가 1차전에서 짜릿한 끝내기 승리를 거뒀다.

두산은 2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키움과 한국시리즈 1차전에서 오재일의 끝내기 안타로 7-6으로 승리했다. 1차전 승리 팀의 한국시리즈 우승 확률은 74.3%다.

끝내기 안타를 날린 두산 오재일이 동료선수들과 기뻐하고 있는 반면 키움 장정석 감독은 오재일이 1루주자 김재환을 추월한 것에 항의를 하고 있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장정석 감독은 아웃카운트 착각으로 인한 항의였다고 밝혔다.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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