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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서울 이랜드, 켄싱턴리조트 청평과 '어린이 축구왕 패키지 시즌2'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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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사진=서울 이랜드 F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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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서울 이랜드 FC와 켄싱턴리조트 청평이 손을 잡았다.

가을을 맞이해 지난 19일 켄싱턴리조트 청평과 서울 이랜드 FC가 함께한 '어린이 축구왕 시즌2'가 뜨거운 호응 속에 종료됐다. 올해 5월 출시했던 1차에 이어 2차 역시 완판을 기록하며 켄싱턴리조트 청평의 시그니처 객실 패키지 상품으로 자리매김했다.

패키지 상품은 객실 1박과 조식, 서울 이랜드 FC 선수들과 축구클리닉, 사인회 등 다양한 스킨십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가족 단위 고객에게 관심을 받았다.

오전부터 진행된 어린이 축구왕 프로그램은 김호준, 김도윤, 최한솔, 이상헌, 김민서 선수와 함께 미니게임, 슈팅연습을 시작으로 선수단이 직접 사용하는 운동시설과 라커룸 투어로 이어졌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정현규 피지컬 코치가 실생활에 필요한 워밍업 프로그램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구성해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전체 프로그램은 약 두시간 가량 진행됐다.

올해 프로에 입단한 김호준은 "이번 행사에 참여해 아이들과 좋은 시간을 보내서 기분이 좋다. 아이들과 짧은 시간이었지만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을 만들어 주려고 노력했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 기쁘다. 경기장 뿐만 아니라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팬분들과 자주 만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울 이랜드 FC는 오는 26일 오후 3시 대전과 마지막 천안 홈경기를 앞두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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