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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박소연 인턴기자] 최제우가 과거 인기를 털어놨다.
22일 방송된 JTBC '어서 말을 해'에는 90년대 하이틴 스타 김승현, 최제우가 게스트로 출연해 퀴즈 대결을 펼쳤다.
이날 붐은 김승현, 최제우의 변함 없는 동안 외모에 "실제 살아있는 분들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최제우는 5년 전 최창민에서 개명한 사실을 밝히기도 했다.
이어 전현무는 두 사람에게 "온라인에서 90년대 서강준, 박보검으로 난리다"며 "누가 더 인기가 많았냐"고 질문했다. 최제우는 "저는 10대에게 인기가 많았고 김승현 씨는 20대에게 인기가 많았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저희 때 인터넷이 없었다. 집에 엽서나 손편지로 팬레터가 왔다. 일주일에 받았던 팬레터가 냉장고 한 박스를 채웠다"며 "우체부 아저씨가 굉장히 힘들어 하셨다"고 전했다. 이어 김승현은 "저는 라면 상자 정도다"고 덧붙였다.
enter@xprotsnews.com / 사진=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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