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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월)

"포그바는 맨유 최고의 MF, 꼭 붙잡아야 해" 모예스의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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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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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현 기자= 과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이끌었던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이 폴 포그바(26)의 기량을 크게 칭찬한 뒤 잔류를 촉구했다.

포그바는 지난 2016년 당시 세계 최고 이적료인 8,900만 파운드(약 1,353억 원)에 유벤투스를 떠나 친정팀 맨유로 복귀했다. 하지만 지난 시즌을 마친 뒤 새로운 도전에 대한 의사를 숨기지 않으며 이적을 암시했다.

이에 레알 마드리드와 유벤투스가 포그바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특히 레알의 지네딘 지단 감독은 포그바의 영입을 강력하게 원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맨유는 포그바의 이적료로 1억 5,000만 파운드(약 2,280억)를 고수하며 강경한 입장을 보였다.

포그바의 거취가 아직도 불확실한 가운데 모예스가 그의 잔류를 원했다. 모예스는 22일(한국시간) 영국 '토크 스포츠'를 통해 "포그바는 여전히 맨유에서 가장 뛰어난 미드필더다. 그는 아마도 전 세계 어느 팀에서도 주전으로 나설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서 "포그바가 항상 꾸준한 활약과 차이를 만들어내는 플레이를 하는 선수라고 확신할 순 없다. 하지만 나는 그가 맨유에 머물러야 한다고 생각한다. 유벤투스에서 활약했던 포그바는 지금보다 더 공격적인 역할을 수행했고 매우 잘 해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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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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