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웨이’ 성악가 김동규 어머니가 과거 아들의 이혼에 대해 말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김동규 어머니가 아들의 힘들었던 시간을 언급했다.
이날 김동규는 “(나와 전 부인이) 별로 안 맞는 것 같았다. 내가 생각하는 것보다 내 의지가 너무 강해서 부딪히는 것도 많았다”고 털어놨다.
‘마이웨이’ 김동규 어머니가 아들의 이혼에 대해 말했다. 사진=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 캡처 |
그는 “애정이 있으면 버텼겠지만 그러지 못했다”면서 “결혼 생활을 지속 못했다는 건, 결혼 생활을 하는 것보다 헤어지는 게 더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결정한 거다”고 설명했다.
김동규 어머니는 “이탈리아, 미국 법은 이혼하면 배우자에게 가진 걸 다 줘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들 한 명이 있는데, 아이 학비하고 생활비 하라고 하고 합의하에 전 부인에게 모든 걸 다 주고 한국으로 왔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sunset@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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