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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금)

`동백꽃` 강하늘, 김강훈 위기에 `위풍당당` 등장… "그래! 내 새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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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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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동백꽃 필 무렵' 강하늘이 김강훈을 위기에서 구했다.

23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22회에서는 황용식(강하늘)이 필구(김강훈)의 위기 순간 멋지게 등장했다.

이날 필구는 야구단 경기 도중 상대편에게 위협구를 맞고 분노했다. 필구가 달려들어 주먹질을 하자 상대 선수의 아빠가 나와 필구에게 꿀밤을 먹이고 위협했다.

이때 황용식이 나타났다. 필구는 드론을 든 채 위풍당당하게 등장하는 황용식을 보며 "원래가 히어로는 막판이다"라고 읊조렸다.

필구의 기대대로 황용식은 멋지게 상대 팀을 무찔렀다. 상대 편에서 "뭐. 당신 새끼냐"며 고함치자, 황용식은 "그래! 내 새끼다"라고 쩌렁쩌렁하게 외쳐 감동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황용식은 "나 드론 있는디? 내 초고속 드론 카메라가 그 현장을 싹 다 잡았는데?"라면서 "여??다! 내가 경찰이다!"라고 외쳐 상대 팀에게서 완전히 승기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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