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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X FC, 12월 7일 안동서 대회 개최...명현만 타이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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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MAX FC 헤비급 챔피언 명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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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국내 최대 입식격투기 단체 MAX FC가 경상북도 안동에서 3번째 대회를 개최한다.

주최측은 오는 12월 7일 MAX FC 20을 안동체육관에서 개최하며, 메인이벤터로 현 헤비급 챔피언 명현만(35·명현만 멀티짐)이 출전한다고 24일 밝혔다.

안동은 이미 MAX FC가 두 차례 열린 곳이다. 2017년 11월 MAX FC 11을 시작으로 2018년 12월 MAX FC 16이 열렸다. 11회 대회에선 유니온 아카리가 여성 밴텀급 잠정 챔피언에 올랐다. 16회 대회에선 김준화가 미들급 챔피언에, 박유진이 여성 플라이급 초대 챔피언에 오르기도 했다.

이번 MAX FC 20에서도 여러 타이틀전이 치러질 예정이다. 명현만이 헤비급 1차 방어전에 나선다. 상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그밖에도 다양한 타이틀전이 열릴 계획이다.

넘버링 20회를 맞이해 다양한 이벤트를 계획 중이다. 유명 가수 초청을 비롯한 여러 이벤트도 개최한다.

MAX FC 이용복 대표는 “먼저 우리를 믿고 다시 안동 대회 유치에 힘써주신 권영세 안동시장님께 감사드리며, 20회 대회를 맞이하게 되니 감개무량하다”며 “지금까지 함께한 선수들과 지도분들께도 감사드리고 더욱 앞으로 정진하겠습니다”고 20회 대회 개최 소감을 전했다.

스포츠채널 IB 스포츠와 네이버 스포츠TV 를 통해 오후 6시부터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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