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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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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데스 리뷰] '권창훈 결장' 프라이부르크, 라이프치히에 2-1 승...정우영은 2군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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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명기 기자= 프라이부르크가 '난적' 라이프치히를 꺾고 승점 3점을 챙겼다. 벤치에 있던 권창훈은 교체 출전하지 못하면서 결장했다. 정우영은 2군 경기에 출전하며 이번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프라이부르크는 26일 오후 10시 30분(한국시간) 독일 프라이부르크에 위치한 슈바르츠 발트 슈타디온에서 열린 2019-20 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9라운드 홈경기에서 라이프치히에 2-1로 승리했다.

라이프치히를 상대로 프라이부르크의 골문은 플레켄이 지켰다. 코흐, 하인츠, 라인하르트, 귄터, 회플러, 슈미트, 하베러, 횔러, 템펠만, 발트슈미트가 선발로 나섰다. 권창훈은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다. 정우영은 레기오날리가(4부리그) 소속인 프라이부르크 2군 경기에 출전하면서 명단에서 제외됐다.

라이프치히는 굴라시가 골문을 지키는 가운데 클로스터만, 우파메카노, 오르반, 할슈텐베르그, 뎀메, 하이다라, 사비처, 포르스베리, 베르너, 루크만이 선발 출전했다.

첫 골은 전반 추가시간 나왔다. 횔러의 슈팅이 수비 맞고 굴절됐고 회플러가 빈 골문 안으로 밀어 넣으면서 프라이부르크가 리드를 잡았다.

한 골을 먼저 내준 라이프치히는 사비처, 포르스베리, 베르너를 빼고 은쿤쿠, 폴센, 쿠냐를 투입해 동점골을 노렸다. 전반에만 두 차례 교체를 가져갔던 프라이부르크는 후반 22분 회플로 대신 슈로테르벡을 넣어 수비적인 교체 카드를 썼다. 이에 권창훈의 출전은 무산됐다.

프라이부르크는 막판까지 이어진 라이프치히의 공세를 견뎌냈고 후반 44분 페테르센의 쐐기골을 앞세워 쐐기를 박았다. 라이프치히는 클로스터만이 만회골을 터트렸지만 시간이 부족했고 결국 프라이부르크가 승리를 차지했다.

사진=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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