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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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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리뷰] '기성용 결장' 뉴캐슬, 울버햄튼과 1-1 무...17위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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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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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현호 기자=뉴캐슬이 안방에서 승점 1점을 얻는 데 만족해야 했다. 기성용(30, 뉴캐슬)은 그라운드를 밟지 못했다.

뉴캐슬은 27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뉴캐슬의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치른 울버햄튼과의 2019-20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0라운드에서 1-1로 비겼다. 이로써 승점 9점이 된 뉴캐슬은 17위를 벗어나지 못했다.

뉴캐슬은 두브라브카, 예들린, 페르난데스, 라셀레스, 클라크, 윌렘스, 매티 롱스태프, 션 롱스태프, 알란 생막시맹, 알미론, 조엘링턴을 선발로 내세웠다. 무토, 셸비, 아추, 더밋 등은 서브에 이름을 올렸고, 기성용은 명단에서 제외됐다.

이에 맞서는 원정팀 울버햄튼은 파트리시우, 사이스, 코디, 덴동커, 오토, 네베스, 무티뉴, 도허티, 조타, 히메네스, 아다마가 출전했다.

뉴캐슬은 전반 5분 알미론의 슈팅으로 포문을 열었다. 이어 생막시맹의 슈팅은 득점으로 연결되지 않았다. 전반 37분 오른쪽 측면에서 페르난데스가 크로스를 올렸고, 박스 안으로 침투하던 라셀레스가 헤더골을 기록했다.

0-1로 뒤진 울버햄튼은 후반 25분 조타를 빼고 네토를 투입했다. 3분 뒤 울버햄튼의 동점골이 나왔다. 두브라브카 골키퍼가 쳐낸 공을 조니가 발리 슈팅으로 뉴캐슬 골망을 흔들었다.

후반 37분 큰 변수가 발생했다. 뉴캐슬의 션 롱스태프가 다이렉트 퇴장을 당했다. 뉴캐슬은 후반 40분 조엘링턴을 빼고 셸비를 넣어 전술 변화를 시행했다. 그러나 두 팀 모두 추가 득점 없이 1-1로 경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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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결과]

뉴캐슬(1) : 라셀레스(전37)

울버햄튼(1) : 조니(후28)

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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