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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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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이승우, 메헬렌전도 소집명단 제외...또 데뷔전 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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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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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명기 기자= 이승우(21, 신트-트라위던)의 데뷔전 기회가 또 다시 미뤄졌다. 이승우는 메헬렌전 소집명단에서 제외돼 이번 경기에 뛸 수 없게 됐다.

신트-트라위던은 31일 오전 4시 30분(한국시간) 메헬렌을 상대로 2019-20시즌 벨기에 퍼스트 디비전A 13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아무래도 관심사는 이승우의 명단 포함 여부였다. 이승우는 최근 발목을 잡았던 비자 발급 문제가 해결됐지만 훈련 중 코치와 말다툼을 벌이는 등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모습을 보였다. 아직 데뷔전도 치르지 못할 만큼 쉽지 않은 벨기에 생활을 보내고 있다.

신트-트라위던의 마르크 브라이스 감독은 "출전은 본인에게 달렸다"면서 분발을 촉구했지만 메헬렌전에서도 이승우의 이름을 명단에서 확인할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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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의 출전이 불발된 가운데 신트-트라위던은 최근 리그 3경기 무승(1무 2패)으로 승점 확보에 어려움을 겪었다. 신트-트라위던은 메헬렌을 상대로 부진 탈출에 나선다.

사진= 신트-트라위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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